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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한달살기32

로맨틱한 호수의 도시, 하노이! 서호 산책하며 힐링♥ 호수의 도시, 하노이 하노이 생활에서 호수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왜냐면 호수가 엄청 많고 하노이 사람들의 삶이 머무는 곳이기 때문이다. 어학연수로 런던에 10개월 산 적이 있다. 런던에는 공원이 엄청 많다! 애완견 산책하러, 모임이 있어서, 일하다 간단히 점심으로 샌드위치 먹으러, 쉬러, 놀러, 그냥 지나가는 길에 공원이 있어서 등 공원과 삶이 밀접하게 이어져 있다. 날씨 좋은 날엔 약속한 듯이 너도나도 공원에 드러누워 햇볕 쬐는 것도, 신기한 영국인들의 문화였다. 산업시대에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그에 대한 대책으로, 공원 조성에 힘쓰고 가로수도 열심히 심은 결과로 지금처럼 공원이 많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런던을 부르는 별칭이 다. 하노이에도 그런 별칭을 붙여준다면, 하노이는 다. 영어로 하면 La.. 2019. 12. 20.
하노이에도 노트르담 대성당이?! 성요셉 성당에서 미사드리기★ 친정엄마가 놀러왔던 날.우리 심엘리사벳 여사님을 위해 여행 첫날부터 찾아간...성요셉성당!!40 Nhà Chung,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가 자국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본 떠 만들었다는 성요셉 성당. 베트남이 겪은 제국주의의 슬픈 역사지만, 현재는 관광필수코스가 되었다. 위치도 호안끼엠 번화가 중심에 있어서 주변에 맛집, 카페, 마사지 가게가 많아 하노이 여행객이라면 한 번은 요 성당을 마주치게 되어있다!성요셉성당은 대부분 외관만 구경하고 끝인 경우가 많다.그러나 시간만 맞으면 실내도 관람할 수 있다는 사실! 게다가 미사도 드릴 수 있다. (못 알아 들을 뿐이다.ㅎㅎ) 외관도 멋있지만 실내도 아주 멋있고 고풍스럽다! 나는 구글맵에서 오픈시간을 확인하.. 2019. 12. 16.
삼원(Samwon); 미딩 한인타운 루프탑바 아니고 루프탑 숯불구이집(Feat.스카이레이크) 한달살이 우리집인 스카이레이크.새아파트라 깨끗해서 좋다. 특히나 이 집은 벽이 온통 하얀색이고 천장이 높아서 더 깔끔해보인다. 다만 내 집이 아니니까 이렇게 하얘도 부담이 없지, 내 집이었으면 스위치 주변 시커매질 생각에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다.ㅎㅎ 새집이라 단점은 포름알데히드 걱정과 다른집 인테리어 공사하는 소리로 받는 스트레스. 여행다닐 땐 집을 비우니 모르지만, 낮에 집에서 쉬고 있으면 드릴 소리가 엄청나다. 새집증후군은 시시때때로 창문을 열어주고는 있는데, 저렴한 가구를 쓰는지 침대옆 작은 서랍장에서 안좋은 냄새가 엄청 심하게 난다. 처음 왔을 땐 서랍, 장롱까지 활짝 열어서 환기하곤 했는데 이젠 조금 익숙해지고 한국 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 생각하니 게을러졌다.ㅎㅎ소음은 작년에 빈홈가드니아에.. 2019. 12. 10.
메종마루(Mason Marou); 하노이에 이런 카페가? 세련+쾌적+맛남! 수제초콜릿 카페 별로 가고싶지 않았는데 남편이 억지로(?) 데려 간 카페. 메종마루! 91a Thợ Nhuộm, Trần Hưng Đạo, Hoàn Kiếm, Hà Nội 100000 베트남 총평 많이 놀랐다. - 세련된 인테리어에 놀랐고 - 오픈키친으로 초콜릿디저트를 만들고 있어서 놀랐고 - 찌인하고 고급진 초콜릿맛에 놀랐고 - 시그니처라고해서 먹은 초콜릿티가 밍밍해서 놀랐고 - 의외로 아메리카노가 맛있어서 놀랐고 - 이렇게 예쁘고 맛있는데 가격도 합리적이라 놀랐다. 하노이에 와서 웬 초콜릿 카페? 라는 생각에 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았다. 같이 여행하고 있던 아가씨도 마찬가지였다.ㅎㅎ 그런데 남편이 가면 좋아할거라며 맘대로 그랩 불러 데려 간 곳이 바로 메종마루. 메종마루는 호안끼엠 호수 아래쪽에 위치해 시내와는 조금.. 2019. 12. 8.
우담차이(Uu Dam Chay); 분위기 좋고 양 적은 호안끼엠 고급레스토랑 하노이 오기 전 알아둔 몇 개의 레스토랑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우담차이!34 Phố Hàng Bài, Hàng Bài,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총평 많이 아쉬웠다.- 인테리어는 세련됐지만 우리 자리는 현관 바로 앞이라 부산스럽고 분위기가 안 났음.- 양이 너무 적다.- 적당히 맛있는 수준. 몇 날 며칠 베트남 음식만 먹어서 질렸다면 가볼만도.- 베트남 물가 대비 비싸다.- 제일 맛난던 것은 '키위모히또'- 젊은이들 취향 O / 50대 이상 어른 취향 X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음식도 정갈하게 나오는 고급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한국에서 미리 찜해둔 곳이었다. 이미 유명한 곳인지, 하노이에 오니 남편이 먼저 이 곳을 가자고 했다.ㅎㅎ 회사 동료가 부모님과 다녀왔는데 좋아하셨다면서 시댁식구들.. 2019. 12. 7.
타국에서 외로움 타파하기! 크리스마스 리스 클래스에 다녀온 날 남편 따라 타지에 오는 건 좋은 경험임과 동시에 외로운 일이기도 하다. 남편이 출근하면 하루종일 철저하게 나 혼자이기 때문이다. 이곳에 오래 머문다면 베트남어 학원이나 종교 모임에 나가서 친구도 만들고 정보도 얻고 할 것 같은데, 나는 딱 한 달이라 조금 애매하다.ㅎㅎ 게다가 이제 서른둘인데 나이 좀 먹었다고 20대 때처럼 개방적인 마인드가 안 들어서 더 외롭다.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금방 만나고 헤어질 인연은 굳이 시작하고 싶지가 않음.ㅎㅎㅎㅎ.... 나이를 먹는다고 늙는 게 아니라 이런 마음을 갖는 게 진짜 늙는 거라는 걸 알지만 지금은 그렇다. 호기심과 열정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이런 마음이니 외국에 한 달 왔다고 견문이 크게 넓어지진 않는 것 같다. ₍ఠ ͜ఠ₎ 대신 이곳저곳 놀러다니고, 낯선 곳.. 2019. 12. 6.
시어머니 모시고 갔지만 일단 내가 너무 만족ㅋㅋ하롱베이 당일치기 후기★ (제 돈주고 다녀왔음을 미리 밝힙니다.ㅎㅎ) 하노이 도착하자마자 시댁식구들과 3일 여행을 시작했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하롱베이 당일치기! 나랑 남편은 작년에 이미 하롱베이를 다녀왔기 때문에, 그것도 5성급 크루즈를 타고 다녀왔기 때문에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5성급은 생각도 안 날만큼 너무 좋았다. (⋆ૢʾ ˙̫̮ ʿ⋆ૢ) 작년과 코스가 다른 이유도 있지만, 하롱베이 자체가 너무 아름답고 신비로워서 감탄 또 감탄. 날씨도 11월 가을이라, 쪄죽을 정도로 덥지도 않아 여행하기 딱 좋았다. 마침 하늘도 맑은 편이었다. ▼ 하롱베이 1박2일 5성급 크루즈 후기♥ ::하노이한달살기:: 45.부모님과 다시 가고픈 하롱베이 몽셰리 크루즈 후기2 우리는 네이버 하노이도깨비 카페에서 하롱베이 조인투어를 예약해서.. 2019. 12. 4.
::하노이한달살기:: 48.초초강추! 하롱베이 몽셰리 크루즈 후기5(마지막편!) 하노이한달살기 47.초초강추! 하롱베이 몽셰리 크루즈 후기5 1박2일 크루즈의 마지막 일정! 깟바섬의 Trang Trung Cave 구경가기 하늘에 구름이 잔뜩끼더니결국 비가 왔다.ㅠㅠ 웰컴투깟바라고 써있다 동굴까지 타고 갈 버스 기달 직원분이 깟바섬에 대해 알려주시는 중 동굴 인근. 비가 와서 우비를 썼어요 (∗❛⌄❛∗) 꽤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 울창한 수풀과 인적없는 길에 운치가 가득... 동굴입구! 알록달록 우비가 예쁘구려:^) 신비로운 동굴탐험~ (벽에 박쥐똥이 가득ㅋㅋ) 엄청 크고 신비로웠다! 길이 험난해서 더 재미있었슘ㅋㅋ 출구에서도 느껴지는 동굴의 아우라와 규모 ๑°⌓°๑ 동굴구경을 마치고 나오니 비가 그쳤어요 헤헿 돌아갈 버스 기다리는 중.한적해서 오토바이/자전거 타기 정말 좋을 것 같다.. 2019. 9. 20.
::하노이한달살기:: 43.호안끼엠 야시장 풍경.jpg 하노이 한달살기 43. 호안끼엠 야시장 풍경.jpg 하노이 올드쿼터의 중심, 호안끼엠 호수! 호안끼엠에는 호안끼엠 호수도 있고 하노이 관광의 메카답게 맛집, 카페, 구경거리가 즐비하다. 그 중에 호안끼엠 야시장도 유명한데, 야시장은 금토일 저녁 6~7시부터 열린다. 위치는 레전드비어건물을 기준으로 북쪽으로, 맥주거리와도 가깝다. (사실 호안끼엠 시내가 좁아서, 웬만한 곳은 다 가까움ㅎㅎ) 가짜 명품선글라스, 가짜 명품백, 라탄백, 잠옷, 옷, 부채, 기념품 등을 판다. 이 시간에는 근방에 자동차&오토바이 진입이 불가하다는 점을 주의하자. 야시장을 중심으로 도보5분 정도 밖에서 택시를 타고 내릴 수 있다. (택시기사님들이 다 잘 알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구글맵만 잘 보고 다니면 됨) 우리 부부는,.. 2018. 11. 9.
::하노이한달살기:: 40.딘타이펑만큼 맛있다! 가성비갑 맛집<딤섬코너> 하노이 한달살기 40. 딘타이펑만큼 맛있다! 가성비갑 맛집 하노이 생활이 며칠 안 남은 우리. 남편 퇴근하고 외식을 하기로 했다! 남편이 회사 사람들과 다녀왔다는 중화 맛집, 딤섬코너Dim Sum Corner!! (↑누르면 구글지도 떠요) 중화도 미딩처럼 역시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경남 랜드마크72에서 남편을 만났다. 참고로 베트남 사람들은 경남 랜드마크를 '경남'이라 하지 않고 '강남/갱남'이라고 부른다. 뚜둥! 미딩에서 택시타고 20여분 걸려 중화 Dim Sum Corner 도착! 베트남 치고 외관이 깔끔했다 :^) 딤섬코너는 호안끼엠에 1호점, 이곳 중화에 2호점이 있는 나름 체인(?)점이다. 헌데 호안끼엠점은 구글 평점 3.8 / 중화점은 4.0으로, 중화 딤섬코너가 더 평판이 좋음. 참.. 2018. 10. 31.
::하노이한달살기:: 39.호안끼엠 현지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기(feat.맥주거리) 하노이 한달살기 39. 호안끼엠 현지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기(feat.맥주거리) 쇼핑 외에 딱히 목적없이 온 호안끼엠. 쇼핑을 마치고 정처없이 걸어다녔다. 호안끼엠 호수 기준 북쪽으로 무념무상 걸어다니며 구경하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북적북적 많아진다?! 길에 웬 2018. 10. 31.
::하노이한달살기:: 38.호안끼엠 쇼핑 노하우 전격공개★(feat.라탄백) 하노이 한달살기 38. 호안끼엠 쇼핑 노하우 전격공개★(feat.라탄백) 콩카페에서 카카오 코코넛밀크를 맛나게 먹고 본격적으로 호안끼엠 구경 시작!! 집에서 택시타고 40분이나 걸리는 호안끼엠이니ㅠㅠ 나온 김에 기념품&스포츠웨어짭 좀 사볼까! ※ 콩카페 후기 ↓ ※ ::하노이한달살기:: 36.이래서 콩카페콩카페 하는구나! 진리의 카카오코코넛밀크☆ 언제나 북적북적한 호안끼엠 호수. 역시 베트남답게 다들 지맘대로 운전 중이다ㅋㅋ 허나 사파에 비하면 이 정도는 매우 질서정연하쟈나(๑′ᴗ‵๑) 쇼핑을 즐기지 않아서, 지난 3주간 장보는 것 빼고는 하노이에서 한번도 쇼핑을 안해본 나. 마침 위 사진처럼 길거리 매대에서 잠옷을 엄청 팔길래 잠옷을 사기로 결심!! 여름용 민소매 원피스가 눈에 띄어 얼마냐고 물어보니 .. 2018. 10. 26.
::하노이한달살기:: 37.베트남에서 맞이하는 3번째 결혼기념일:^) +풍선바람 빼는 법! 하노이 한달살기 37. 베트남에서 맞이하는 3번째 결혼기념일:^) +풍선바람 빼는 법! 3번째 결혼기념일을 해외에서 보낼 줄이야. 베트남 전통복을 입고 멋지게 기념사진 찍고팠지만... 시내 아오자이 대여점도 멀고 마땅히 시간이 안 돼서 PASSㅠㅠ 대신, 이벤트를 준비했다!! 남편 회사+운동갔다 돌아올 시간에 맞춰 깜짝 놀래켜주려고 문방구에 가서 풍선&초, 빠리 가또Paris Gateaux 빵집에서 케이크 사왔다. 흐흐 말이 이벤트지 사실 별거 없음.ㅋㅋ 불 꺼두고 요렇게 풍선으로 길을 만들어서 안방에 들어오면 내가 케익을 들고 짜잔-! 하는 것이 나의 계획(⑅˘͈ ᵕ ˘͈ ) 참고로 선물 따위는 없다.ㅋㅋ 대단한 이벤트는 아니지만 혼자서 100개 가까이 되는 풍선에 바람 넣으려니 시간도 꽤 걸리고 풍선.. 2018. 10. 25.
::하노이한달살기:: 31.함롱산의 피톤치드야~내 폐를 씻겨다오~~~ 하노이 한달살기 31. 함롱산의 피톤치드야~ 내 폐를 씻겨다오~~~ 하노이에서의 둘째날(마지막날)이 밝았다! 오전에 숙소에서 조식 먹고 함롱산으로 출바알-! (↑누르면 트립어드바이저 함롱산 페이지 떠요) 함롱산은 사파 뒷산이다. 시내와 거리도 가깝고, 경치도 예술이라, 사파 여행객들이 반드시 들르는 사파의 Must-see-place(ㅋㅋ)이다. 참고로 매표소를 지나치기 쉬우니 주의 必★★★★★!!!!! (위 사진은 매표소가 아님.) 오르는 길 왼쪽에 매표소가 있다. 함롱산 매표소와 입구가 멀리 떨어져있는데, 입구까지 올라가니 매표소에서 티켓 끊어오라고 해서 다시 내려감.ㅠㅠ (우리 뒤에 오던 사람들도 다 다시 내려옴.ㅋㅋ) +매표소에서 지도를 꼭 받아야 한다!! 함롱산 길이 여러 갈래라, 지도 없으면 1.. 2018. 10. 7.
::하노이한달살기:: 27.남이섬처럼 잘 만들어진 유원지, 깟깟마을! 하노이 한달살기 27. 남이섬처럼 잘 만들어진 유원지, 깟깟마을! 판시판에서 내려와 깟깟마을을 가기로 했다. 사파 시내에서 깟깟마을까지 도보로 왕복 1시간이라고 해서 걸어가기로 했다. (알고보니 절대 걸어갈 거리가 아니다!!!!) 깟깟마을은 사파 시내 남쪽에 있는 마을로, 흐멍족이라는 베트남 북부 소수민족 거주지인데 계단식 논두렁이 아름다운 곳이다!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며 천천히 트레킹하기.★ 사파에 가면 꼭 해보고 싶었던 Wishlist였다. (출처 City Pass Guide - 깟깟마을 풍경) 이 깟깟마을보다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트레킹 투어로 유명한 라오차이, 타반 마을까지 갈 수 있다. 이 라오차이, 타반 트레킹 투어(보통 5시간 코스)는 대부분의 사파 호텔/B&B에서 운영도 하고 가이드 연결도.. 2018. 10. 6.
::하노이한달살기:: 26.하늘이 허락해야 오를 수 있다는 Mt.판시판! 우리는 허락받지 못했다 하노이 한달살기 26.하늘이 허락해야 오를 수 있다는 Mt.판시판! 우리는 받지 못했다 판시판에 가러 숙소에서 나왔다! 원래 케이블카 타고 판시판 산 정상까지 올라가고 싶었으나, 이렇게 흐리고 비오는 날에는 올라가봤자 안개밖에 못본다고 해서 기차타고 올라가는 판시판 산 중간까지만 가기로 했다. 이틀간의 여행 내내 비가 오락가락. 우비 입었다 벗었다, 우산 썼다 접었다 아주 번거로웠다.ㅠㅠ 보타닉 사파 호텔에서 왕우산을 빌려줘서 좋았다. 사파시내에서 판시판 올라가기 위한 첫번째 Step! 기차를 타고 판시판 Pansifan 산 근방까지 올라간다! 이 기차와, 정상까지 이어주는 케이블카는 Sun World라는 우리나라 롯데월드/한화리조트처럼 베트남의 오락산업(?)을 이끄는 대기업이다. 베트남 전역에 케이블카.. 2018. 10. 5.
::하노이한달살기:: 21. 100% 수제망고잼 만들기♡과연 맛은? 하노이 한달살기 21. 100% 수제망고잼 만들기♡과연 맛은? 야경도 유난히 멋졌던 하노이에서의 13번째 밤. 망고를 먹기로 했다. 주황색으로 찍혔는데 노란 망고 맞음. 망고 크기가 럭비공만큼 커서 자르기도 쉽다. "빨간모자 아저씨"라고 현지 야채/과일가게 아저씨가 있다. 맛난 과일만 판다고 한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거기서 삼! 게다가 WithU라는 어플을 이용하면 집까지 배달까지 됨. (광고 아님) WithU는 한인 장보기 어플이다. 50~100원 정도 비싸기는 하지만 꽤나 유용하다. 배달을 해주기 때문에! WithU 어플로 장도 보고 물도 여기서 배달해 먹음. 굿!(*´▽`*) 망고는 1kg에 한화로 3000원! 너무 쌈.ㅋㅋ 로컬시장에서는 더 저렴하다. 헌데 후숙 안하고 먹어서 그런지 이날 맛이 영.. 2018. 10. 1.
::하노이한달살기:: 20.라이브공연도 곰팡이내도 찐했던 빙밍재즈클럽@.@ 하노이 한달살기 20. 라이브공연도 곰팡이내도 찐했던 빙밍재즈클럽@.@ 시끌벅적한 호안끼엠 호수를 뒤로 하고... Binh Minh Jazz Club 빙밍 재즈클럽 가는 길! (↑누르면 구글지도 떠요) 호안끼엠 아이스크림 카페에서 느긋하게 쉬다가 9시 라이브 공연을 보러 시간 맞춰 갔다. ::하노이한달살기:: 8.하노이의 밤, 쫀득한 FANNY 초콜릿 아이스크림처럼...♥ 재즈 클럽이 오페라하우스 뒤편이라, 의도치 않게 오페라 하우스까지 구경. 마침 보름달이 떠서 더 멋있었던 오페라하우스. 다만 바로 앞이 5개 길이 만나는 로터리라... 우아한 오페라하우스와는 어울리지 않게 교통이 판...@.@ 차량은 엄청 많지만 로터리라 신호도 없고... 길을 못 건너서 동동 거리는 찰나, 다행히 뒤따라온 현지인들이 .. 2018.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