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한달살기:: 28.트립어드바이저 5점만점 맛집이 우리한테는 왜ㅠㅠAnise레스토랑!

하노이 한달살기 28.

트립어드바이저 5점만점 맛집이 우리한테는 왜ㅠㅠ Anise레스토랑!

 

 

 

 

남편 회사의 현지 직원이 추천해준 맛집!!

늦은 점심을 먹으러

Anise Restaurant로 향했다.

(↑누르면 트립어드바이저 떠요)

 

 

 

 

 

 

약간 골목에 있으니 구글지도 보고 잘 찾아가야 한다.

 

 

 

 

 

 

깔끔한 외관-

 

 

 

 

 

 

현지 동료가 추천해 준 맨 아래 Pork Knuckle 족발을 시켰다.

 

요리사 사장님이 폴란드인이라

슈니첼도 팔고, 수제 소시지도 판다.

 

동료분이 슈니첼도 추천해줬는데, 족발에 슈니첼도 시키면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스킵!

 

 

 

 

 

 

남편은 사이공 맥주

나는 코카콜라.

 

 

 

 

 

 

벽에 그림도 멋지고 테이블 위에 꽃장식 대신 산호장식이.

 

베트남 사람이 추천해주는 맛집인데다가

트립어드바이저에도 5점 만점인 식당이라, 기대가 컸다!

냠냠 ✦‿✦ 

 

 

 

 

 

 

짜잔-

왕 족발 등장!

 

 

뒷 테이블에 앉아있던 서양인들도 놀라서

저 메뉴 이름이 뭐냐고.ㅋㅋ

 

 

 

 

 

 

먹기 좋게 직원분이 잘라주심.

겉이 엄청 바삭바삭하길래 점점 더 기대가 되었다.

 

빨리 잘라주세영... 현기증 난단 말이에오@.@

 

 

 

 

 

맛은!

 

너무 질겼다.

겉은 바삭 + 속은 촉촉&부드러움을 기대했건만... (｡•́︿•̀｡)

 

오전 8시 경에 아침 먹고

거의 6~7시간 계속 공복으로 돌아다녀서 웬만하면 맛이 없을 수가 없었는데,

맛이 없었다.ㅠㅠ

바삭을 넘어서 너무 딱딱하고

고기는 너무 질겨서 덴버껌 3개를 한꺼번에 씹는 느낌이었다.

씹어도 씹어도 고기가 사라지지를 않아ㅋㅋㅋ

 

이곳을 추천해준 남편 동료와

트립어드바이저 후기들이 원망스러울 정도.ㅋㅋㅋㅋ

사파 최고 맛집이라고 했짜나요~ㅠㅠ

 

 

Anise와 비슷하게 맛없는 식당을 저녁에 갔다가,

여행 둘째날 리틀사파를 갔는데

별로 특별한 게 없었지만 엄청 맛있게 느껴졌다.ㅋㅋㅋㅋㅋ

리틀사파 맛있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그럴 수 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이ㅠㅠ

 

 

 

<총평>

사파 맛집 탐방 첫번째 집, Anise!!

폭망했슘니당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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