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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한달살기20

::하노이한달살기:: 23.우등보다 편한, 목숨 걸고 탄 슬리핑버스(Feat.사파익스프레스) 하노이 한달살기 23. 우등보다 편한, 목숨 걸고 탄 슬리핑버스(Feat.사파익스프레스) 9월 3일 월요일은 베트남의 독립기념일. 금요일 밤 야간버스를 타고 토,일 2일간 사파 여행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월요일은 빨간 날이니 쉬고, 화요일 남편 출근하면 되는 스케줄! 사파로 출발하던 금요일날 아침.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평소엔 워낙 공기가 뿌예서 몰랐는데... 산이 있었다......!!!!!!!(✪ິັ໌໋໊ ꆚ ✪ິັ໌໋໊) 나는 당연히 평평한 지평선이 있을 줄 알았음! 2주만에 처음 봤다. 너무 놀라고 신기해서 특별할 것 없는 산새였지만 유독 아름다워보였다. 뜨끈뜨끈 햇빛받는 지붕들도 완전 vivid! 베트남에서 교외로 첫 여행가는 날 날씨가 이다지도 좋다니! 시작부터 느낌이 좋아...★ 사파행.. 2018. 10. 4.
::하노이한달살기:: 22.롯데시네마에서 영화보기(feat.신과함께2) 하노이 한달살기 22.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보기(feat.신과함께2) 하노이에 있는 동안. 하노이에 들어와있는 다양한 한국브랜드들 덕에 편하게 지냈다. 오늘은 경남랜드마크72에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신과함께2를 보기로 함! (↑누르면 구글지도 떠요) 남편 퇴근하고 만나 롯데시네마로 향했다. 평일이라 굉장히 한산해서 좋았다. 롯데시네마라 그런지 실내인테리어도 한국과 다 똑같음. 이질감이 없었다.ㅎㅎ 곧 개봉할 영화들. 베트남영화관에서 현지 영화보면 진짜 색달랐겠지? 스낵코너에서 팝콘&콜라 시켰다. \ 분명 싱글세트였는데... 양이 많다?( ・ิω・ิ) 나는 영화볼 때 물도 잘 안마셔서 남편 먹으라고 삼. 그런데 결국 내가 거의 다 먹었다. 일반팝콘+설탕물 발린 팝콘 섞여 있어서 손이 계속 감. 요새 우리나라 .. 2018.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