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3

::하노이한달살기:: 31.함롱산의 피톤치드야~내 폐를 씻겨다오~~~ 하노이 한달살기 31. 함롱산의 피톤치드야~ 내 폐를 씻겨다오~~~ 하노이에서의 둘째날(마지막날)이 밝았다! 오전에 숙소에서 조식 먹고 함롱산으로 출바알-! (↑누르면 트립어드바이저 함롱산 페이지 떠요) 함롱산은 사파 뒷산이다. 시내와 거리도 가깝고, 경치도 예술이라, 사파 여행객들이 반드시 들르는 사파의 Must-see-place(ㅋㅋ)이다. 참고로 매표소를 지나치기 쉬우니 주의 必★★★★★!!!!! (위 사진은 매표소가 아님.) 오르는 길 왼쪽에 매표소가 있다. 함롱산 매표소와 입구가 멀리 떨어져있는데, 입구까지 올라가니 매표소에서 티켓 끊어오라고 해서 다시 내려감.ㅠㅠ (우리 뒤에 오던 사람들도 다 다시 내려옴.ㅋㅋ) +매표소에서 지도를 꼭 받아야 한다!! 함롱산 길이 여러 갈래라, 지도 없으면 1.. 2018. 10. 7.
::하노이한달살기:: 19.쾌적함·시원함·고급짐 모두 짱!★짱띠엔 플라자 하노이한달살기 19. 쾌적함·시원함·고급짐 모두 짱!★짱띠엔 플라자 호안끼엠에서 내가 제일 사랑했던 곳, 짱띠엔 플라자! (라고 읽고 백화점이라 읽는다) Trang Tien Plaza (↑누르면 구글지도 떠요) 호안끼엠 호수 남쪽에 위치한 짱띠엔 플라자. 뜨랑띠엔 백화점이 아니라 왜 짱띠엔이라고 읽을까? 항상 궁금했지만 따로 찾아보진 않는다. 귀차니즘...╮(╯▽╰)╭ 외관 인테리어도 훌륭한데, 조명 색도 계속 바뀌는 고급 백화점이다! 실내 인테리어도 굉장히 잘 해놓았을 뿐더러, 입점해있는 브랜드들도 다 명품이다. 게다가 에어컨이 빵빵해서 쾌적하고, 고급 백화점답게 화장실도 아주 청결하다! 호안끼엠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었음...ㅋㅋㅋ 심지어 문 디자인도 매우 화려하다. 게다가 직원이 직접 열고 닫.. 2018. 9. 30.
::하노이한달살기:: 15.해외 한달살기를 추천하는 이유♣ 하노이 한달살기 15. 해외 한달살기를 추천하는 이유 하노이에서의 1달이 쏜살같이 지나, 지금은 한국. 나이를 먹으며 해외 경험이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여행을 갈 때 기대가 크게 없어졌다. 결국 사람 사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그래서 나에겐 어딜 여행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누구와 함께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20대엔 혼자 다니는 것도 좋아했지만, 지금은 적적한 느낌이 싫다. 1달 살기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내가 사랑하는 도시에서 1달 살기를 한다면 더 좋겠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서 그 도시가 좋아질 수도 있다. 외국 중 제일 오래 머문 곳은 10개월을 지낸 영국 런던이었는데 행복한 시간들, 감사한 사람들이 참 많지만 혼자라 외로웠던 기억도 많다. 애증의 도시인 셈이다. 반면에 하노이는 .. 2018.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