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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개해수욕장2

✧영종도✧ 뭐야여기 외국같아...! <하나개해수욕장> 집순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강제 집순이로 몇 달을 지내니... 집콕 능력이 한계에 다다랐다. 급히 여행을 알아보다가 무의도 에 꽂힘^.^! 무의도 가는 길에 에서 든든하게 식사하고 드디어 고고씽~ 헌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이러죠?@.@ 사진 찍는 족족 고독한 사람처럼 나오고요. 망.했.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영종대교 건널 때부터 안개가 너~무 심각했다. 비상깜박이 켜고 시속 30km로 기어옴.ㅠㅠ 조금만 더 둘러보고 그냥 호텔로 가기로 했다. 실망스러운 마음을 추스렸다. 여행 계획할 때 하나개 해수욕장에 꽂힌 이유가 있었다. 바다 위에 만들어진 구름다리 를 걷고 싶어서^.^!!! (정식명칭 :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ㅎㅎ 안개 때문에 앞은 안 보이더라도 이 다리만은 무조건 걷고 싶었다... 2021. 3. 7.
✧영종도✧ 재방문 의사 100% <기와집담>영종도 맛집! 2021.02.20 급 하나개해수욕장에 꽂혀 영종도 놀러간 날^.^ 네이버에 "영종도 맛집" 검색하니 나오는 여러 식당 중에 해산물은 먹고싶지 않아서 선택한 식당! 평이 좋던데 직접 가보니 이유가 있었다. 정갈 + 깔끔! 전채-식사-후식 모든 음식이 과하지 않고 맛있다. 튀김과 같이 나오는 무 장아찌가 슴삼하여 맛이 좋았다. 튀김의 느끼함을 깔끔하게 잡아줌^.^ 밥 비비다가 생각나서 급히 사진찍음.ㅋㅋ 골동반 = 비빔밥이다. 소불고기 매우 부드럽고 비벼먹기에도 딱 제격! 버섯국(?)도 같이 주는데 채수를 정성스레 끓인건지 고향의맛 msg를 첨가한건지 모르겠으나 맛이 엄청 깊다! 겨울이라 뜨끈한 버섯탕도 구웃^.^! 후식은 검은깨경단 + 결명자차. 결명자는 일반 차가 아니고 전통차처럼 살짝.. 2021.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