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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레이크2

삼원(Samwon); 미딩 한인타운 루프탑바 아니고 루프탑 숯불구이집(Feat.스카이레이크) 한달살이 우리집인 스카이레이크.새아파트라 깨끗해서 좋다. 특히나 이 집은 벽이 온통 하얀색이고 천장이 높아서 더 깔끔해보인다. 다만 내 집이 아니니까 이렇게 하얘도 부담이 없지, 내 집이었으면 스위치 주변 시커매질 생각에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다.ㅎㅎ 새집이라 단점은 포름알데히드 걱정과 다른집 인테리어 공사하는 소리로 받는 스트레스. 여행다닐 땐 집을 비우니 모르지만, 낮에 집에서 쉬고 있으면 드릴 소리가 엄청나다. 새집증후군은 시시때때로 창문을 열어주고는 있는데, 저렴한 가구를 쓰는지 침대옆 작은 서랍장에서 안좋은 냄새가 엄청 심하게 난다. 처음 왔을 땐 서랍, 장롱까지 활짝 열어서 환기하곤 했는데 이젠 조금 익숙해지고 한국 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 생각하니 게을러졌다.ㅎㅎ소음은 작년에 빈홈가드니아에.. 2019. 12. 10.
또다시 찾은 하노이. 한달간 우리집 <빈홈 스카이레이크 > Feat.에어비앤비 2019년 11월 14일. 내가 또 하노이에 돌아올 줄이야! 작년에는 한창 여름인 8-9월에 하노이를 왔고, 올해는 가을/겨울에 해당하는 11-12월에 걸쳐서 한 달 살게 됐다. 비행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나로 예약. 놀라운 것은 작년엔 50만원 정도였는데 올해는 30만원으로 구입함.ㅋㅋ 3개월 정도 미리 끊었더니 저가 항공사랑 가격이 똑같다. 참고로 동남아행 아시아나 항공의 수화물 규정은 기내용 10kg, 위탁 23kg. 나는 기내용 9kg, 위탁 17kg을 챙겼다. 작년에는 김치랑 반찬도 엄청 챙기고 옷도 온갖 종류로 다 쌌는데, 한 번 다녀왔다고 좀 노하우가 생겨 이번엔 비교적 단촐하게 짐을 꾸렸다. 그런데 너무 방심한 탓에 가져올 것도 안 가져옴. 이를테면 팬티를 달랑 3장 챙겼다거나..... 2019.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