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홈 스카이레이크1 또다시 찾은 하노이. 한달간 우리집 <빈홈 스카이레이크 > Feat.에어비앤비 2019년 11월 14일. 내가 또 하노이에 돌아올 줄이야! 작년에는 한창 여름인 8-9월에 하노이를 왔고, 올해는 가을/겨울에 해당하는 11-12월에 걸쳐서 한 달 살게 됐다. 비행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나로 예약. 놀라운 것은 작년엔 50만원 정도였는데 올해는 30만원으로 구입함.ㅋㅋ 3개월 정도 미리 끊었더니 저가 항공사랑 가격이 똑같다. 참고로 동남아행 아시아나 항공의 수화물 규정은 기내용 10kg, 위탁 23kg. 나는 기내용 9kg, 위탁 17kg을 챙겼다. 작년에는 김치랑 반찬도 엄청 챙기고 옷도 온갖 종류로 다 쌌는데, 한 번 다녀왔다고 좀 노하우가 생겨 이번엔 비교적 단촐하게 짐을 꾸렸다. 그런데 너무 방심한 탓에 가져올 것도 안 가져옴. 이를테면 팬티를 달랑 3장 챙겼다거나..... 2019.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