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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2

한국만 배달의 민족인 줄 알았더니 베트남도?! 그랩푸드로 반미 시켜먹기(Feat.바미브래드) 지난 토요일엔 혼자 밧짱 도자기 마을과 호안끼엠을, 일요일엔 남편과 닌빈을 실컷 구경하고 돌아온터라, 오늘 월요일은 집구석에 처박혀 있을 계획이다! 캬컄 (∗❛⌄❛∗) 밥해먹기도 귀찮으므로 그랩으로 배달해 먹어보기로 한다.ㅎㅎ 우리나라만 배달음식에 환장한 민족인 줄 알았더니, 베트남의 배달 문화도 장난이 아니다. 베트남 필수 어플인 으로 음식 배달, 퀵 배달도 다 하고, 심지어 물가가 낮은 나라라 2.3km거리 배달료가 15,000동(750원)밖에 안 한다! 프로모션도 엄청 많이 함! 운영방식도 단순해서, 주문한 식당 근처에 있던 그랩오토바이가 음식을 픽업해서 갖다주면 끝~인 초간편 배달시스템. 식당과 음식 이름들이 대부분 베트남어로 돼 있어서 조금 난감하지만, 직접 해보면 너무 쉽다!! 우리같은 외국인.. 2019. 12. 9.
::하노이한달살기::52.한달을 마무리하며 / 경비 大공개★★★ ::하노이한달살기::52.한달을 마무리하며 / 경비 大공개★★★ 한 달을 마무리할 때가 왔다. 라고 이름 붙였지만 사실 살았다고 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자신있게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 건,한국에서와 정말 똑같이 살았기에ㅋㅋㅋㅋㅋ집순이 라이프스타일이 외국 나간다고 달라지지 않았다.(∗❛⌄❛∗) 여하튼 한 달을 마무리하며블로그에 올리지 않은소소한 사진들이나 그냥 올리고픈ㅎㅎ 사진을 골라보았다. 택시에 장식되어 있던 파인애뽈.동남아나 하와이 같은 데서나 가능할 데코 센스.ㅋㅋ파인애플이 귀여워서 사진을 찍으니 운전하던 아저씨도 웃으셨던 기억. 빨강-노랑-초록-파랑 온갖 색으로 바뀌던휘황찬란했던 택시 바닥. 베트남 살며 택시를 여한없이 탄 것 같다.7-8월 한여름이라 쪄죽을 것같은 날씨에 택시.. 2019.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