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호수의 도시, 하노이! 서호 산책하며 힐링♥
호수의 도시, 하노이 하노이 생활에서 호수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왜냐면 호수가 엄청 많고 하노이 사람들의 삶이 머무는 곳이기 때문이다. 어학연수로 런던에 10개월 산 적이 있다. 런던에는 공원이 엄청 많다! 애완견 산책하러, 모임이 있어서, 일하다 간단히 점심으로 샌드위치 먹으러, 쉬러, 놀러, 그냥 지나가는 길에 공원이 있어서 등 공원과 삶이 밀접하게 이어져 있다. 날씨 좋은 날엔 약속한 듯이 너도나도 공원에 드러누워 햇볕 쬐는 것도, 신기한 영국인들의 문화였다. 산업시대에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그에 대한 대책으로, 공원 조성에 힘쓰고 가로수도 열심히 심은 결과로 지금처럼 공원이 많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런던을 부르는 별칭이 다. 하노이에도 그런 별칭을 붙여준다면, 하노이는 다. 영어로 하면 La..
2019. 12. 20.
::하노이한달살기:: 43.호안끼엠 야시장 풍경.jpg
하노이 한달살기 43. 호안끼엠 야시장 풍경.jpg 하노이 올드쿼터의 중심, 호안끼엠 호수! 호안끼엠에는 호안끼엠 호수도 있고 하노이 관광의 메카답게 맛집, 카페, 구경거리가 즐비하다. 그 중에 호안끼엠 야시장도 유명한데, 야시장은 금토일 저녁 6~7시부터 열린다. 위치는 레전드비어건물을 기준으로 북쪽으로, 맥주거리와도 가깝다. (사실 호안끼엠 시내가 좁아서, 웬만한 곳은 다 가까움ㅎㅎ) 가짜 명품선글라스, 가짜 명품백, 라탄백, 잠옷, 옷, 부채, 기념품 등을 판다. 이 시간에는 근방에 자동차&오토바이 진입이 불가하다는 점을 주의하자. 야시장을 중심으로 도보5분 정도 밖에서 택시를 타고 내릴 수 있다. (택시기사님들이 다 잘 알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구글맵만 잘 보고 다니면 됨) 우리 부부는,..
2018. 11. 9.